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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안녕
오늘은 둥이보다 아들이라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나 보네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빠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아들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아빠는 아들과 함께 하고싶은 일들이 참 많단다
공원에 산책도 하고 산과 바다로 여행도 가고
함께 목욕탕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맛집도 찾아 다니자
넌 우리의 자랑이자 미래란다
사랑이 넘치는 엄마 아빠의 정원으로 놀러온 것을 환영한다
봄소풍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손잡고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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