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이 허전하거나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이루어 놓은 것이 하나도 없고 남들보다 뭔가 뒤처져 있는 느낌이 들 때 그럴 때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 자신과 비교해 보세요 태어날 때는 빈 손이었지만 지금 주변에 가족들과 친구가 있다면 그리고 맛있는 밥 한 끼 사 먹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아무것도 없는게 아니잖아요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그동안 미뤄두었던 맛집을 가서 먹고 싶었던 것을 먹기로 해요 배가 채워지면 가끔 마음도 채워지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