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운 모든 것들

살다 보면 꼭 가고 싶은 곳이 있거나 하고 싶은 것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욕심을 버리자"라는 생각보다 "욕심을 갖고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포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해서는 갖고 싶은 욕심을 긍정적으로 잘 살려서 목표를 이루도록 해 보세요. 아주 어렵지 않은 위시리스트부터 하나씩 성취해 가는 것입니다. 가령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영화 보기. 영화를 보고 나면 그 다음엔 에버랜드 가기. 그 다음에는 제주도로 놀러 가기 등등. 위시리스트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쌓이고 내가 성취한 것들이 쌓일수록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인생이 우울하거나 지칠때 들으면 힘이되는 곡들이 있습니다. 가끔은 조용한 노래가 힘이 될 때가 있고 신나는 곡이 힘이 될 때도 있습니다. 보관함에 있는 차곡차곡 쌓은 곡들 중에 힘을 주는 노래 10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소 옛날 노래도 있고 최신 곡들도 있는데, 취향에 맞게 들어보세요. 가사만 읽어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도 합니다. 1. 고생이 많아 (베이식, 아넌딜라이트, 머드 더 스튜던트, 소코도모) "누가 뭐래도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고, 너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는 거 나는 알어. ... 네가 노력했단거 진짜로 했단거 가끔은 그거 하나 만으로도 성공이 될 수 있어."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자신 스스로를 인정할 때 우리는 큰 위로를 받습니다. 2. 감아 (로꼬) "아직 많이 부족..

인생은 덧셈과 뺄셈의 합이다. 덧셈만으로 삶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뺄셈이라는 아픔과 고통도 종종 찾아온다. 살다 보면 저축도 하게 되고 인간 관계도 쌓이지만 재산을 잃기도 하고 친한 친구나 가족을 잃기도 한다. 그러니 뺄셈이 찾아올 때 "나만 왜 그럴까"라는 생각은 버리자. 대신 나에게 플러스인 것들을 찾아보고 그 존재에 대해 감사하자. 때로는 삶이 플러스, 마이너스이더라도 모든 삶은 평등하게 0으로 귀속된다. 남들과 비교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말고 내가 가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자.

취업, 연애, 결혼,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기회는 직접 당신에게 찾아오기도 하고, 때로는 이게 기회일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실전처럼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기회라는 새를 잡기 위해서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새가 나에게 가깝게 왔을 때에는 과감하게 두 손으로 잡아야 합니다. 한 손으로 휘두르는 척하다가는 새는 금방 하늘로 다시 날아가 버립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취업이나 이직을 하고 싶으면, 스펙과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이미 들어간 대학교를 바꿀 수 없다면, 기술사, 회계사처럼 그 회사에서 원하는 전문 자격증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내가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를 한 번에 들어갈 수 없다면 2군, 3군에서 최대한 경..

인생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러나 공을 갖고 튀면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인생이 어디로 갈지 내일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는 어렵다. 외부적인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의 키를 꼭 쥐고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살면서 태풍이나 거친 파도를 피할 수는 없다. 내가 아무리 피해 가려고 해도 우리 앞을 막아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를 향해 당당하게 한 발씩 내딛는 다면 언젠가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조금 걸릴 수는 있어도 이미 삶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하루에도 사람 마음이 수백번씩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흔들리는 것이 인생이고 우리의 삶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자. 마음이 흔들려서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경우에는 그 안의 긍정과 부정의 요소를 찾아 내어서 비교해 보자. 모든 사물과 현상에는 긍정과 부정이 있으니 부정은 최소화하고 나에게 가장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선택을 하자. 한번 뿐인 인생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천번이고 만번이고 진득하게 고민하고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된다. 단, 인간관계에서는 머리속 셈 보다는 마음이 끌리는 선택을 하자. 한번 뿐인 인생이다. 다음번에 또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버리자. 당신이 10년동안 준비했던 황금 같은 기회가 이번에 찾아온 것일 수 있다. 기회가 왔을 때는 과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해..

누구나 그림자처럼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긴장감도 부여해주고 나를 발전시키는 친구가 되지만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적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쉬운 방법은 먼저 스트레스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다음 다섯 단계를 따라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알고 해소해 보자.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인가. 1) 현실에 대한 걱정 2) 미래에 대한 걱정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가. 1) 단기 2) 장기 스트레스는 어디를 힘들게 하는가. 1) 기분(화) 2) 심리적 고통 3) 육체적 고통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1) 적극적 2) 수동적 3) 충동적 스트레스 해소법 실천하기. 1) 쉼 2) 현재에 집중 3) 내가 변화하기 4) 결정 내리기 첫번..

삶의 어디에나 불만족이 존재한다. 회사를 예로 들어보자. A라는 회사는 연봉이 적은 대신에 퇴근도 일찍하고 사람들 성격도 대체로 여유로웠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B라는 회사로 이직을 했다. 그랬더니 야근도 많아지고 주말 출근도 해야되서 오히려 삶이 피폐해지는거 같았다. 그래서 B를 떠나 연봉도 나쁘지 않고 일 양도 적당한 곳인 C로 갔다. 이번에는 깡패같은 상사가 나를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일도 나와 적성에 맞지 않는거 같다. C를 떠나 개인사업을 하자니 아직 뭔가 제대로 할 자신이 없고 A나 B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다. A, B, C 중의 답은 어디었을까.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첫번째, 존버 정신이 부족했다. 세상에 100% 만족하며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

그 사람이 갑자기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모두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내가 그 사람에게 실망한게 아닐까요 혹시 그 사람은 변한게 없는데 내가 변한것이 아닐까요 이럴땐 잠깐 거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도 장거리를 달리고 나면 휴식이 필요하듯 사람 사이도 너무 가까웠을땐 잠깐 거리를 두고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잘 해 주었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그를 바라보세요 그가 정말 변했을까요? 그를 미워하는 마음도 내 안에서 생겨났습니다. 나를 먼저 돌아보고 그리고나서 그를 다시 보세요 내가 힘들면 주변에 짜증을 부리듯이 그 사람도 힘들면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도 나에 대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수 있구요. ..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 것도 문제이지만 일이 아예 없어도 문제가 됩니다. 주변 팀원들은 모두 정신없이 입찰서 준비하고 발표자료 만들고 있는데 어느 순간 나에게 일이 끊길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일을 너무 못해서 없는 것이거나 중요한 일을 끝내고 잠깐 빈틈이 생긴 것이죠. 후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했던 일들과 메일 등을 정리하고 앞으로 할일을 준비하면 되죠. 일은 금방 다시 생길 것입니다. 문제는 전자인데, 이때는 내가 왜 인정을 못받고 있는지 먼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실수를 반복적으로 너무 많이 했는지, 약속된 것들을 지키지 않았는지 주변 사람과의 문제가 많았는지, 일이 나와 너무 맞지 않았는지 만약 내 주변에 바쁜 팀원들을 도울 수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