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어려운 일로 가득하다. 매일 일기 쓰기, 매일 운동 하기, 취업 하기, 결혼 하기, 부자 되기 등 새해에 거창한 목표들을 세워 보지만 별로 달성한 것도 없이 다음 해에 똑같은 목표들을 세우게 된다. 뭐가 문제 였을까. 답은 간단하다. 목표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목표를 아주 쉽게 잡아보면 어떨까. 하루에 한 줄 일기 쓰기, 하루에 계단 10개씩 오르기, 일일 아르바이트 도전하기, 월 10만원씩 저축하기 등. 목표를 쉽게 달성했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감과 성취감도 들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워볼 수도 있겠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작가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공지영 작가는 ‘즐거운 나의 집’이란 책에서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