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어려울 때

기다리면 때가 옵니다.

기다림이 무척 지겨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른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을 치르고 나서 발표까지 2달이 남았다고 가정해 보자.

수능을 끝내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운전면허를 따거나 길게 여행을 다녀오자.

내가 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일들을 찾아서 해보자

연애도 좋고 공부도 좋고 자격증도 좋고 여행도 좋다. 

2달이면 간단한 금융이나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가능하다. 

연애는 2달 만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오래오래 함께 가자.

남부지방을 자주 안가봤다면 제주도, 진도, 여수, 부산 등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는 둘러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

바로 내가 제일 하고싶은 것부터 시작하자.

기다림의 터널이 곧 끝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