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편지

마음 공부

프라산 2022. 4. 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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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비우는 것도 공부란다.

이 세상이란 곳은 말이야

하얀 도화지라고 생각하면 돼

백지처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하나씩 그려나가는 연습을 하는거야

가끔 잘못 그린 그림은 지우개로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그려도 괜찮아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그려가다 보면

언젠가 둥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을 완성하게 될거야

이제 마음이란 도화지에 예쁜 그림 하나 그리는 법을 알려줄께

항상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빨간 하트를 그려보는 거야

하나씩 하트가 늘어갈 때마다

둥이의 마음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찰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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