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림자처럼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긴장감도 부여해주고 나를 발전시키는 친구가 되지만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적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쉬운 방법은 먼저 스트레스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다음 다섯 단계를 따라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알고 해소해 보자.
-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인가. 1) 현실에 대한 걱정 2) 미래에 대한 걱정
-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가. 1) 단기 2) 장기
- 스트레스는 어디를 힘들게 하는가. 1) 기분(화) 2) 심리적 고통 3) 육체적 고통
-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1) 적극적 2) 수동적 3) 충동적
- 스트레스 해소법 실천하기. 1) 쉼 2) 현재에 집중 3) 내가 변화하기 4) 결정 내리기
첫번째, 스트레스는 자신이 당면한 현실보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서 찾아 오는 경우가 많다.
내가 회사를 은퇴하면 어디가서 무엇을 해서 먹고 살지? 난 80살이 넘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일단 오늘 당장 해야할 일에 집중하자.
두번째, 스트레스가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잠깐 반나절이나 하루 고민해서 지나갈 일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가만히 방치해 둘 것이 아니라
난 스트레스를 꼭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세번째, 스트레스가 어디를 힘들게 하는지 체크해보자.
만약 잠깐 화가 난 것이라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 가짐으로 넘겨 버리자.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과 같은 육체적 고통이 수반된다면 약국에 가서 의학의 도움을 받자.
심리적인 고통이 찾아왔을 때에는 일단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취한 후
스스로의 명상과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네번째,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반성해보자.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에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친구를 만나 대화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은 적극적 해결 방법으로 권장 할만 하다.
스트레스를 가만히 방치해두고 계속해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수동적 방법을 택하고 있다면
정신 건강을 크게 해치므로 빨리 고통의 감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충동적으로 남에게 화를 내거나, 아주 비싼 명품을 사거나,
과속, 과식, 폭음을 즐기고 있다면 이것도 위험한 일이다.
다섯번째, 스트레스 해소법을 실천해 보자.
먼저 스트레스가 쌓일 때에는 조금 쉬어야 한다.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반성해 보자.
평일에 사무실에서 직장 상사와 동료로부터 스트레스를 반복해서 받았다면
주말에는 자연이 숨쉬는 산과 바다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으로 현재에 집중하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찾아보자.
만약 인간 관계에서 문제가 찾아왔다면 남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자신이 변해야 한다.
다 큰 어른들은 성경책과 불경을 보여드려도 자신들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쉬운 것은 자기 자신이다"라는 명언을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이럴까 저럴까 결정을 내리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제 결정을 내릴 시기이다.
며칠 동안 충분히 고민했다면 이제 내 마음이 조금 더 기운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만약 선택을 내리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도 당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람들은 결국 내가 누군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이 처한 현실에 최대한 적응하고 변화해 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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