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3

아주 특별한 인연

내가 그대를 만난것이 무슨 거창한 운명이 있기 때문은 아닐지라도 지금 그대와 떨리는 가슴으로 마주보고 손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인연이라고 믿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난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와 떨어져 있을때면 그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그대가 보고싶기때문에 언제 그대가 더 보고싶은지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대를 좋아하는 데에는 꼭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 그대로의 그대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사라지면 그대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영원히 그대 손을잡고 함께 걷고 싶습니다. 그대를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어쩌면 저는 많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 모자란 점들이 그대를 만나 더 채워지고 고쳐질거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도 즐거웠지만 앞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상다반사 2022.04.14

나만의 스토리를 시작하며...

인생 40이 넘도록 남의 글들만 읽고 살았지 제대로된 나만의 글을 써본 기억이 없다. 취미는 독서와 영화 감상인데, 너무 흔한 타이틀이라 어디가서 명함을 내밀기도 부끄러웠다. 나를 드러낸다는 것은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한 일이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산다는 것은 나를 먼저 내보이고 손을 내미는게 아닐까 뭐 아직까지 크게 성공한 삶은 아닐지라도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듯 하루하루의 소소한 성공을 추구하고 때로는 실패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나를 내보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언젠가 나만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올 때까지 그리고 첫번째 책이 나온 뒤라도 나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곳을 방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2022년 4월 10일.

일상다반사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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