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를 만난것이 무슨 거창한 운명이 있기 때문은 아닐지라도 지금 그대와 떨리는 가슴으로 마주보고 손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인연이라고 믿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난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와 떨어져 있을때면 그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그대가 보고싶기때문에 언제 그대가 더 보고싶은지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대를 좋아하는 데에는 꼭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 그대로의 그대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사라지면 그대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영원히 그대 손을잡고 함께 걷고 싶습니다. 그대를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어쩌면 저는 많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 모자란 점들이 그대를 만나 더 채워지고 고쳐질거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도 즐거웠지만 앞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