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출근할 때 소지품 안 빠뜨리는 방법

프라산 2022. 4. 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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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돌아갈까 망설이시죠?

고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아파트 정문을 지났을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곳까지 절반쯤 왔을 때

전날 술을 마시고 잠을 덜 깬 상태에서 출근하자마자

갑자기 "아차 깜박했다!" 한적 있지 않으세요?

집에 돌아가서 챙겨갈까 아니면 그냥 회사에 갈까

지금 돌아가면 지각할거 같고, 회사 가서 없으면 허전할 거 같고...

저처럼 자주 소지품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출근하기 전에 챙겨가야 하는 물건들을 숫자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출근 시에 꼭 필요한 4를 기억합니다.

1. 지갑  2. 핸드폰  3. 사원증  4. 이어폰 

아침에 졸린 눈으로 일어나 허겁지겁 집을 나오다 보면 출입증이든 지갑이든 뭔가 하나 빠지기 쉬운데 숫자를 통해서 생각하면 빠뜨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3개, 4개, 5개 등 뭐든지 출근 전에 숫자로 기억한 다음 내용물을 떠올려 보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숫자가 6을 넘어가면 내용물을 기억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5 이하로 정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내가 4를 챙겼나?" 확인하고 출근합니다. 여러분도 안심한(?) 출근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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