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

적을 만들지 않는 비결 10가지

프라산 2022. 4.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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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기본입니다.

1. 적이 될 사람과는 멀리한다.

나와 성격이나 코드가 너무 맞지 않거나 가까이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처음부터 피하는게 낫다.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대화를 자제하고 논쟁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잘난체하지 않는다.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하지만 나의 자랑을 기꺼이 들어주는 사람은 부모님이나 가족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학교 다닐 때에도 잘난체하는 친구들은 기피 대상 1순위이니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한다.

칭찬을 너무 밥먹듯이 하면 가볍게 느껴지겠지만 상대방이 잘 한 점을 찾아서 진심어린 칭찬을 한다면 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할 것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진심이다.

4. 말을 많이 하기보다 많이 듣는다.

사람이 말을 많이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실수할 때가 있다. 아주 친한 친구 사이에 수다 떠는 것이야 말릴 수 없겠지만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서 말을 많이 듣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먼저한다.

항상 남들로부터 받기 만을 바라거나, 받고도 돌려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려울 것이다. 꼭 부자여서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주지는 못 하더라도 먹을 것을 나누어 주거나 따뜻한 마음을 많이 베푸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친구가 많을 것이다. 

6. 내가 먼저 인사한다.

남이 먼저 인사하기를 기다리다가 때를 놓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내가 먼저 인사 하고 호감을 표시한다면 상대방도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되기가 쉽다.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사도 내가 먼저 보내고 상대방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답변도 가급적 빨리 보내는 연습을 하자. 상대방은 당신이 친절하고 배려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것이다.

7. 비난이나 험담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앞에서 하던 뒤에서 하던 비난이나 험담은 적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결국 내가 한 험담은 다시 나를 향해 돌아오기 쉽다. 비록 그 사람의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꾸짖더라도 사람 자체를 비난하는 일은 자제하자. 물론 법적으로 잘못한 사람을 봐주자는 말은 아니다. 다만 왜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을지 먼저 곰곰이 생각해보자. 

8. 온화하고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표정이 무뚝뚝하고 어두운 사람은 처음부터 가까이 하기가 어렵다. TV나 영화에 나오는 범죄자들을 떠올려 보아라. 험상궂은 표정에 거친 말투가 떠오르지 않는가. 평상시 거울을 보면서 온화하고 밝은 표정을 연습해 보자. 사람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게 될 것이다.

9.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둔다.

어떻게 사람이 변하니? 라는 질문을 한다면 사람은 항상 변한다고 답하고 싶다.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라도 10년, 20년 이상 그 관계를 처음처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항상 진심을 다해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도 너무 가까이 가면 화상을 입듯이 사람 사이에도 다치지 않을 정도의 거리는 필요하다. 각자의 시각과 시간을 존중해 주자.

10. 정치색을 밝히지 마라.

한국이든 미국이든 크게 보면 보수와 진보라는 두 가지 정치색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각자의 정치적인 성향은 존중해 주어야 한다. 대통령 후보 가운데 한 쪽을 찍고 싶다면 투표 때에 내 권리를 조용히 행사하면 된다. 너무 사람들 앞에서 내 정치색을 강하게 얘기하면 나와 다른 사람들과는 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생을 살다보면 적이 없을 수가 없다. 나를 싫어하지 않더라도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생긴다. 그리고 가끔은 사람 사이에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모든 사람이 적과 동지를 동시에 안고 살아가고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면 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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