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방법 9가지

때론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입니다.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에 오래 다니는 것보다 사업을 하는 것이 확실시 유리하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다면 회사를 오래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당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1.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운다.

대기업의 핵심부서에 들어 왔더라도 자기계발이 없으면 새로운 지식을 무장한 젊은 직원들에게 뒤쳐지게 될 것이다. PPT, 엑셀부터 재무, 회계, 법률, 기술 등 남들보다 잘하는 무기 몇가지는 준비해 두자. 대학교 이후 중단했던 학업을 이어가도 좋다. 기업들도 전문적인 기술사, 석사,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여 회사에 기여하는 인재들은 자르기 어려워 한다.

2. 인싸가 되려고 한다.

윗사람의 눈을 피해 조용하고 편안한 한직을 찾다보면 어느순간 맨바닥으로 떨어질지 모른다. 회사에서는 가급적 팀장, 임원 등 경영진들에게 인정받고 제때 승진해서 올라가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인싸이더들에게는 해외지사 발령이나 보너스, 고속 승진의 혜택이 덤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러니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중심에 서려고 하자. 

3. 일단 Yes라고 한다.

일단 나에게 주어진 일은 Yes라 답을 하고 실천해 본다. 하다가 안되거나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면 도움을 요청하든지 솔직히 못하겠다고 털어놓아도 괜찮다.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No!"를 자주 외치는 직원들과는 팀장 입장에서도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싶지가 않다. 

4. 친철하고 감사하자.

메일을 마무리할 때는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종종 사용한다. 해외에서는 "Best Regards"나 "Sincerely Yours"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해 왔는데, 한국은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이 제일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다. 처음보는 사람이건 자주 만났던 사람이건 항상 사람들을 친절로 대하고 감사를 표현할 경우 회사에서는 오래도록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이다.

5. 밥은 되도록 같이 먹는다.

혼밥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가급적 밥은 팀원들이나 주변 지인들과 같이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말하지 않으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오해는 밥이나 회식 자리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6. 나를 낮추고 겸손해진다.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겸손이다. 많이 배우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겸손할 때에 더 멋스러움이 풍겨지지 않던가. 일을 잘하거나 실력이 뛰어난 경우 본인이 직접 과시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는 이를 다 인정하고 있다. 겸손함을 통해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치켜세워주면 그 사람은 당신을 더욱 인정해주고 오랫동안 옆에 두고 싶을 것이다.

7. 조금 일찍 출근한다.

출근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오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일을 시키더라도 그런 직원들에게는 마감시한을 제때 맞출 수 있을지 불안한 경우가 많다. 15분이건 30분이건 회사에는 조금 일찍 출근해서 오늘 내가 해야할일을 먼저 준비하자. 상사들도 그런 직원들에게 플러스 알파(?)를 주고 싶어하게 된다.

8. 가급적 적을 만들지 않는다.

적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피곤해진다. 그 사람과 마주하기 싫고 대화도 하기 싫은데 회사에 오래 남고 싶겠는가. 사내 연애를 하더라도 가능한 평화롭게 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회사 사람들과 대부분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회사에 출근하는 발걸음도 가볍고 회사 생활이 더욱 사랑스럽지 않겠는가. 

9. 항상 Plan B를 준비한다. 

내가 이 곳을 떠날 때 무엇을 할지 항상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일 뿐만 아니라 삶의 시나리오도 미리 생각해두자. 선택지가 있을 경우 사람은 객관적으로 현실을 바라보며 더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회사를 떠나는 것보다 지금 남는 것이 나에게 더욱 유리한 선택지라면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하자!